상림공원- 한번 더 개구리 낚시

2018, 6, 17

(노아9살, 노엘 6살)

천연의 숲 상림공원

작년인가.. 여기서 개구리 낚시에 성공하고,,

이 기억이 너무 좋았던지..

노아는 그 뒤로 개구리낚시 얘기를 몇번이나 했었다.

그리하여,, 남해에서 올라오는길에.. 또 여길 들렸다.

생각해보니 딸과 셀카는 몇되는데,, 아들과 단둘이 셀카 찍은적은 없어서..

강제로 셀카찍기~~

저번에 왔을때보다 연꽃은 안피는 계절이지만,,ㅋㅋ

그래도.. 좋다~

개구리 낚시할만한. 장소 물색중~

낚시대로 입질 ~~

개구리 기다리는 와중에,, 노엘이는 무당벌레발견~~~

무당벌레잡아서 연잎위에다~~

노아의 거의 올해 처음인가 두번째인가 잠자리 잡기 ~~

나는 낚시에는 영~ 흥미가 없어서..

한쪽 시원한 그늘에 나의 싸랑 돗자리깔아두고,, 누워있기.. 신선놀음중.

노엘이가 간간히 물먹으러 와서 나의 휴식 방해~~ ㅋㅋ

세상 편하다~~ 바람은 살랑살랑~~

노엘하고 셀카놀이도하고~~

저 멀리... 더운데,, 남편과 아들은 정말 몇시간이고 개구리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나라면.. 정말 안한다.

잘 잡혀지지도 않는데,,,

노엘도 나랑 노는게 심심해져서인지 다시 아빠와 오빠한테로~

개구리 입질에는 성공해서 몇번 들어올렸지만,,손으로 잡지는 못했다한다.

아쉽지만,,다음으로~~

건너는 것이 잼있어서 몇번이나 왔다갔다한 노엘이~

연꽃잎에 물뿌려서 모으기 놀이중인 노엘이~

큰 수확은 없었지만,,

그래도 충분히 자연에서 노는것이 잼있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