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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incl. UAE)/Italia

우리 가족 유럽여행 <이탈리아 베니스> -산마르코 광장, 두칼레 궁전, 탄식의 다리,산마르코 성당

by 노아엘 2018. 10. 18.



이탈리아 베니스 (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 두칼레 궁전, 탄식의 다리,산마르코 성당



오전 관광을 마치고 언제나처럼 버스에 두시간 앉아 있다보니 말로만 듣던 물의 도식 베니스(베네치아)라는 시티에 도착했다.

실제로 관광지까지 들어가기 위해서 배를 타야했기에,, 일단 배부터 타고~~



아이들은 2층 제일 뒷자리에 자리잡고~


1층에 자리잡은 우리팀들이 찍어준 사진~~


고혹적인 노엘이~~ ^^


햇살이 너무 눈부시지만 사진은 잘나오는듯~~


옆에가고 있는 저런배를 타고 우리도 이동중~~

경치가 예사롭지 않기 시작~~ㅋ


뭐..그냥 건물들이 다 유적지 맞는듯..

베니스는 관광인들이 너무 많이 와서 섬이 가라앉는다고..

제발 오지말라고 한다고 하던데..

오지말라해도 해마다 더 많이 오는 이유는 있는듯.. 독특...


언제 또 올지 모르니 많이 찍어두자!~


정말 베니스에 도착!


지원언니와 함께라면 더  함박웃음~


산마르코광장으로 걸어갈때 찍은 사진들..

골목골목이 몇천개라고 하는.. 혹시 저 멀리 보이는 다리가 탄식의 다리는 아닐까 했는데,, 아니였다. ㅋ


부지런히 걷고 또 걸어서 광장으로~~ (진짜 걷는것도 뒤쳐지지 않게 빨리 걸어야했음..ㅠ)


드디어 도착..! 남편의 카메라는 부지런히 돌아가기 시작..~ 남편이 찍은사진


멋지게 나온 두칼레궁전~~~

흰색과 분홍색 대리석으로 치장한 궁전이 외각이 특이~ 예전엔 재판소,, 감옥이었지만 현재는 궁전 전체가 박물관이라한다.


가이드는 열심히 설명중~~ 사람들은 열심히 사진찍고


남편이 찍은 산마르코 광장~

산 마르코 광장은 한쪽면이 바다로 통하고 있어서 나폴레옹이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 이라고 애찬했던 곳




산마르코 성당만~

베니스의 상징인 날개달린 사자상이 건물 위쪽 가운데 있다.


오른쪽 왼쪽 뒷쪽 앞쪽. 다 정신없이 아름다워서 동서남북 방향으로 찍고 그냥 뭐라도 놓칠새라 찍기 바빴다. ㅋㅋ


남편 한번 나도 한번 서로 번갈아가면서 애들과 찍기~



노엘이가 여기가 무슨곳인지 알까마는...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사진보고 조금이라도 기억하라고~~ 애써 찍어본다~


사실 이번여행은 노아를 위한 것이 많았다.

지금 한창 세계사에 빠져있으므로,, 아니나다를까, 제법 아는척도 하는 노아~


여기 커피숍이 카사노바가 커피한잔하며 여자를 꼬셨다는 거기랬었는데,,


여기서 곤돌라 투어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거기로 가고

나머지 사람들은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너무 해가 강렬해서 곤돌라는 자신없어서.. 우리는 나중에 수상택시 관광을 하기로 하고,,

짧은 시간내에 여길 돌아다니다가 길 잃어버리는 사람이 많다고 하여,, (현지인들도 잃어버릴만큼 복잡하다고.)

돈을 더 주고 종탑에 올라가서 한눈에 경치보는걸로~~


종탑

저기 위에가서 보는것이 짧은시간 제일 효율성이 높을듯하여..


표사는 줄 기다리는 동안~~

예전엔 무료라고 했었는데,,

건물안 엘레베이터 만들고 유료로 바뀌었다고~~


기다리자 기다리자~~


줄이 조금씩 짧아지면서 ..내부 경치도 바뀐다.

위에 십자가~~


드디어 입장~~


종아래 노엘이~~


한눈에 보이는 베니스 전경~~


어찌 지붕들이 죄다 같은 색상인지..ㅋㅋ

통일감있어서 이쁘군~


아래 산 마르코 광장이 한눈에 보임~~


막간을 이용해서~ 또~


오우~~


여기서도 우리 가족 사진~~ 팔이 짧아서 영차영차~


동서남북으로 뺑뺑 돌면서 경치구경~ 각 방향마다 정말 새로운 경치~~




한눈에 다 들어오는 광장과 마을~~


많이 걷는다고 덥다고 또는 힘들다고 짜증한번 안내고 연신 재미있다고 해주는 노아가 있어서..

여행오기 잘했다고 생각되어 어찌나 힘이 되던지~

이제 노아 의지하고 여행다녀도 되겠다. ㅋㅋ


다시 내려와서 시원한 쥬스 사먹기~~


시원한거 들어갈때마다 얼굴에 웃음이~~


곤돌라타러 간 사람들 기다리는 동안~~ 이제서야 주위 둘러보기~~


카사노바가 커피먹던 장소뒤에서~~^^

여기가 사연이 있는 곳이라 딴곳보다 음료값이 더 비싸다고 하는~


마침 여기서는 악기연주를 함~


남편이 음악감상하는 동안 잠시 쉬기~~

막 앉아도. 거지처럼 안보이는 도시..ㅋㅋ


노엘이가  저 가게 안에 가면이 자기 옷에 있는 얼굴과 비슷하다며 엄청 좋아한곳!


잘 발견했어!! 진짜 비슷~~~ 그래서 독사진 한번 더! 역시 이탈리아 옷이군..


화려한 가게가 엄청 많다. 유리공예가 유명하다고 한다.


광장 끝쪽 가게들~~


럭셔리 브랜드가 많다~~


오우~ 누가누가 이쁘나~~


노엘이 좋아하는 파랑색 앞에서~~


사가지고 가고싶을만큼 특이한것들이 많았지만,,유리라...


엄청 특이한 속이 뚫린 아저씨..ㅋㅋ


곤돌라 팀들이 돌아오고.. 우린 다시 단체로 모여서 수상택시를 타러 이동했다.~~



수상택시에 탑승~~


반대쪽 택시에 탄 분들이 저 끝에 있는 우리가족 찍어준 사진~~



속도감있는 택시를 타고 일단 베네치아를 질주한다.

타고 가면서 보이는건물들을 가이드가 하나하나 설명해주는데,,

어떻게 다 외우고 있는지가 더 궁금할 지경이었다.

꼭 캐나다 천섬 투어할때 그 느낌..

사진보니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

사실 열심히 듣지도 않았다..ㅠㅠ


남편도 혼자 셀카찍고..ㅋㅋ


건물찍다가 사람찍다가 반복..ㅋㅋ



건물들은 오래되었지만 역시 고풍스러웠고~~~특이했고..



빨간 커튼집이라 조금은 기억나는데,맞는진 모르겠지만,,카사노바가 살던집??


뒤도 돌아보며 찍고~~ 일단 시원해서 좋다~~


우리 배 선장이 그렇게 잘생겼다고 하던데,, 보지도 못했다. ㅋㅋ귀찮....


이런골목만 보이면 탄식의 다리인지 사진부터 찍어댔는데,

결국 진짜 탄식의 다리가 나왔을땐 미처 찍지도 못했다. 넘 빨리 지나감..ㅠ


혹시나해서 나중에 남편사진 찾아보니 이 사진이 있던데,,

저 멀리 보이는 다리가 탄식의 다리가 아닐까 예상해봄..! 맞아라!

저 다리에 유난히 건너는 사람들이 많음..


탄식의 다리라 함은.. 두칼레 궁전의 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이 곳의 다리를 지나

형무소로 이동하는 죄수들이 이곳을 지나면서 그 아름다움에 감복하여 탄식을 했다하여 지어진 이름이라한다.


아무튼 원래 우리의 계획은 이런 곤돌라를 타는 것이었는데,,

덥기도 덥고,, 시간내에 볼 곳이 너무 적다하여..패쓰했다. 담에는 이런 느낌도 느껴보고 싶다.


사진을 안찍자니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고 찍었더니 왜 찍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이런 느낌~~ ^^


한참 건물찍다가 또 옆에 내 아기들 찍기..ㅋㅋ


엄마한테 다 모여랏!


리알토 다리라한다~~ 사람들 엄청 많음~


내 눈엔 멋진 우리남편도 찍고~~


거의 끝을 향해~~


끝이 다와가니 수상택시가 미친듯이 바람을 가르며 달리기 시작~~

난 노엘이 밑으로 내리고, 바람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노아 빠질 것 같아 겨우 잡고, 또 기록을 안남길 수 없어 겨우 동영상 찍고

노아는 정말 재미있었다고~~ㅋ




속도 줄여서 거의 도착지점~~


남편 만족감~


노아도 대만족~


노엘은 조금 무서웠던듯~


수상택시서 내려서~


씩씩하게 걸어나오는 노아 노엘~


그러고나서 팩키지 여행의 함정이자 묘미인 강제 쇼핑튜어..ㅋㅋㅋ

따라갔지만 아무도 사지 않았던 가죽제품..ㅋㅋ

노아는 초록색 앞에서 사진~ ㅋㅋ


그리고 이날은 비교적 이른 시간에 숙소에 도착하였기에..그래도 저녁이었지만,,

그처 슈퍼가서 쇼핑해오기~~


저녁먹기 전 대기~~


노엘이가 얼마나 먹기 싫었으면,,저 자세로..ㅋㅋ

딱딱하 파스타..ㅠㅠ

누가 이탈리아 파스타가 맛있다고 했냐!!

맛나는 곳으로 가서 먹고 싶다!!

우리 남편만 잘 먹은 사람이었는지도....





이제 여행의 후반기를 남겨두고~~

앞으로 2틀치~~


이제 빵이나 파스타로 떼우기가 힘들어지기 시작한 노엘과 나~ ㅠ

그래도 멋진 피렌체와 이탈리아의 꽃 로마가 남겨져 있으니 힘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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