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_다대포 해수욕장_이지요더파크

 

 

2023, 10, 2

(노아 만13세, 노엘 만10세)

 

 

다대포 해수욕장

 

 

 

한달전쯤 장례식 왔다가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한두시간 논 것이 아쉽기도 하고,, 그 때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이번에도 인이랑 은찬이랑 함께 여기로 가볍게 나들이 나왔다. 

집에서 15분 거리였으므로~~~

인이는 자주 가는 곳이라 별 감흥이 없겠지만...ㅋㅋ

 

우리는 간식을 사러.. 다대포 도착하자마자 롯데리아에 와서 햄버거랑 치킨주문하고...

(특이하게 다대포점은  쿠폰할인을 안함..ㅋㅋ 착한 점심도 없고...  안해도 잘 팔리니..)

그래서 평소와는 다르게 제법 비싼 롯데리아 햄버거가 되었고~~

 

우리가 사는 동안 인이는 우리아이들이랑 근처 편의점에 가서 음료수랑 과자 사오는 중~~~

 

 

오자마자...  송림 아래 제법 명당자리를 잡고~~

바로 먹기..ㅋㅋ

먹는 시간이 제일 단합도 잘되고 즐겁지? ㅋㅋ

 

난 아이들 데리고 바로 모래사장으로 향하고..

남편이 좀 쉬길 바랬는데.

저렇게 누워있다가 30분 정도 쉬었나... 바로 아이들 있는 곳으로 가버림~~~

 

남편이 찍은 천장 사진..ㅋㅋㅋ

 

우리 아이들은 저 쯤 가서 놀고 있다~~ 

 

저번에는 물이 많이 빠진 때였고,, 이번에는 물이 많이 들어와 있어서 좀 깊어보임~~

 

물이 많이 있으니 물고기잡기는 어렵지.. 저번에는 맨발치기로 잡았는데~ 

 

햇빛이 너무 뜨거웠지만.. 역시 풍경은 정말 이쁘다~~

 

구름은 하루도 같은 모습을 한 날이 없다..~~~ 가을 하늘은 정말 예술상 받아야함~

 

우리는 아무런 준비도 안하고 와버려서... (왜케 나이들수록 준비성이 없어지는지...)

모자도 하나 없고... 소꿉놀이 같은 도구도 없어서. 바닥에 떨어져있던 쓰레기들로 놀고 있는 아이들.ㅋㅋ

 

그래도... 두껍아 두껍아 하면서 잘 파고 노는듯 보였는데..... 오래 안감..ㅋ

노아는 그래도 아직 동심이 살아있군~

 

미안하지만.. 너무 햇빛이 쎄서... 엄마는 도저히 못있겠다..ㅠㅠ

 

아빠가 바톤터치~~

아무것도 안갖춰주고 놀아라~~ ! 하기만 했더니.. 아이들이 노는데 한계를 느껴서...

근처 편의점가서 소꿉놀이 셋트를 사왔다.. 

 

이제 도구도 있으니 조개를 잡아야 겠다고 생각했는지.. 아빠랑 저쪽으로 이동~~

 

노엘이 조개잡아와~~~

엄마가 조개국 끓여줄께~~

 

아빠랑 뭔가 잡고 있는 중~~~

 

정말 있을까? 없어보이는데~~

결국 조개 3~4마리 캐봄~~ 체험했으니 굿~! 다시 살려주고~~~ ㅋㅋ

너무 햇살이 뜨거워서 오래 못있고... 시원한 커피숍에 가기로~~~~

 

 

 

이지요더파크

 

 

https://naver.me/55ywu7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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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동네에서는 제법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로 옴~~

여기는 8명 이상이면 룸을 쓸 수 있어서.. 딱 8명 맞춤..ㅋㅋ

엄마랑 라은이가 오기로 했기 때문에~~ 

빵이 너무 먹음직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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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이 세상 좋다~~~~

 

은근히 이탈리안 푸드를 좋아하는 우리 엄마... 엄마가 피자가 먹고 싶다해서.. 피자도 시켜놓음~~ 화덕피자라...굿~

 

 

라은이가 엄마랑 등장..ㅋㅋㅋ

 

고모부한테도 갔네~~

 

우는거아니지? 웃는거 맞지? ㅋㅋ 피자먹어보고 신난건가?

 

우리 뽀글이 라은이~~ 

이 카페는 놀이방이 있어서.. 라은이는 노엘이언니랑 곧 놀이방으로 가서 실컷 놀다왔다~~~

 

 

 

오늘도... 휴일같은 휴일 잘보냄~~~ 아직도 추석연휴는 계속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