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갑자기 남편의 시차에 맞춰져서 우린 일찍 잠들고 새벽일찍 눈을떴다.. 사실 남편은 밤 12시에 잠 다 잤다고 안잘꺼라는거 겨우 다시 달래서 재우고, 또 새벽 2시에 눈뜬남편을 다시 재우고해서 그나마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아침먹고 출발을 한것이다.. 어제 저녁때 급하게 잡은 호텔이라 약간 비싼느낌은 있었지만.. 정말 크고 아침또한 깔끔했다..
뉴브런즈윅 주기가 캐나다국기와함께 휘날리고있다.. 주기는 퀘백주기보다 이쁘다..^^
새벽일찍 길을 나선 우리.. 지나가다 보인 ..호박...마을.. 10월달이니 다들 할로윈데이분위기다..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은 언제 어디서보든 멋지지만.. 이때는 더 멋졌다..
물 아지랭이가 피어오르고있었다..
우리는 빨리 PEI로 떠날 생각보다 좋은곳이 나올때마다 차에서 내려서 사진찍고 감상하기에 바빴다.. 난 이런 여행이 좋다.. 목적지는 있으면서 너무 서둘지 않는 여행...
빨간머리앤있는 PEI에 가기전에 한군데 꼭 들려보고 싶은곳이 있었다. 그곳은 바로 뉴브런즈윅의 Moncton에 있는 Hopewell Rocks이란곳. 그곳을 가기위해 다시 달린다..
도착했다.. 여긴 아직 입구..
도착 기념.. 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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