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해서 패키지 여행을 따라 다니기는 무리인 듯 싶다.
굉장히 여유스럽게 일정이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임산부에겐 좀 빠른 듯...
가이드의 설명보다는 쉬엄 쉬엄 앉아 쉬던가... 사진 찍던가...ㅋㅋ
그래서 어디가 어디인지 한개도 모르면서
그냥 쿠바의 분위기만 느끼고 왔다.
길거리에 화가들이 참 많다.
아무렇게나 앉아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멋있다.
나도 음악이나 미술에 소질이 좀 있었으면 좋으련만...ㅋ
도대체 Habana인지 Havana인지... 모르겠다.
술에는 Havana로 되어 있던데...ㅋ
쿠바의 특이한 모습...
바로 빨래다.
어딜 가나 널려 있는 빨래들...
주부들이 부지런한 것인지...
아니면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 것인지...
과일을 좋아하는 우리 와이프...
절대 이런 곳을 놓칠리 없다.
바로 가서 한개 사먹는 우리 와이프~ㅋ
사과 한개에 45cents...
여기는 중고책의 거리인듯...
여기 저기 책들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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