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Dec. 2009
바라데로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해변에서 보낼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기에...
아침 먹고 바로 해변으로 고고~~~
태양이 강렬하여 차마 태양과 마주하지는 못하고...
운치 있는 파라솔 밑에 자리 잡고...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쉬는 중~~~
따뜻한 모래 사장에도 앉아보고...
물놀이도 해본다~
선탠을 열심히 하고 있는 와이프~
태양이 너무 뜨겁다며 금방 자기 자리로 되돌아온다.
마지막 날인데 환전해 놓은 돈이 너무 많이 남았다.
선물을 살만한 것도 없고...
이왕 바꾼거 맛있는 거나 잔뜩 먹고 가기로 하고서는...
랍스터 먹으로 다시 다운타운으로 이동...
사제 택시도 타보고...ㅋ
호텔에서 다운타운까지 5CUC다~
내릴때 친절하게 문도 열어준다.
맛있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옆에 시원한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웨이터도 친절하고 해서...
전날 먹었던 랍스터 집에 다시 왔다.
우리가 먹었던 음료까지 다 기억하고 있는 웨이터...
맥주를 보며 입맛 다시는 와이프~
이 레스토랑의 한가지 단점이라면...
음식이 늦게 나온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성을 다해 구워 놓은 랍스터를 보면...
기다린 시간이 하나도 아깝지 않다.
또한, 기다리면서 해변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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