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에서의 마지막 만찬...
쿠반 레스토랑 Mojito에 갔다.
호텔안에 이태리 레스토랑, 쿠바 레스토랑, 바베큐 레스토랑이 있어,
7일 동안에 1번씩 세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는 음식이 지겨워지는 마지막 3일 동안에 집중적으로 예약을 했다.
쿠바 레스토랑답게 색이 화려하다.
각국에서 온 손님들이 벽에 낙서를 해 놓았다.
물론 한글도 군데 군데 보였다.
배가 너무 불러도 과일 먹을 배는 따로 있는 우리 와이프...
호텔 앞에 뷔페가 있어 과일만 따로 담아서 수영장에 나와 먹고 있다.
달빛이 아주 밝은게 맘에 든다.
이건, 우리가 묵는 동안에 타월로 만들어 놓은 예술품...
쿠바 호텔의 재밌거리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은 백조...
오늘은 크리스마스... 친절하게도 메모지에 좋은 말을 남겨 놓았다.
오늘은 코끼리...
토끼... 눈이 무섭다.
오늘은 꽃봉오리...
오늘은 꽃...
오늘은 하트~
하루는 사진을 못찍었다.
우리 담요가지고 이쁘게 만들어 놓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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