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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BA/Varadero

일곱째 날-바라데로에서의 마지막 날을 즐기다.

by 노아엘 2010. 1. 13.

식당에서 주문을 해 놓고 해변에서 놀고 있는 중~

여기 해변은 호텔과 조금 떨어져 있어서 사람이 많지 않아 좋다.

사진 찍기도 물론 너무나 좋고...

 

 

 

 

놀다가 와서 잠시 기다리니 맛있는 랍스터가 나온다.

오늘은 추가로 새우 바베큐도 같이 시켜봤다.

값이 싸서 새우만 구어져서 나올줄 알았는데 랍스터와 똑같이 나온다.

랍스터는 1인분에 12CUC, 새우는 3.9CUC다.

 

다 먹고 다시 해변으로...

바라데로는 특별한 액티비티는 따로 없다.

그냥 먹고 자고 해변에서 놀고...

이게 다다.

가끔 스노클링 또는 카약 등을 타고 바다 한가운데 나갈 수 있다.

 

 

 

 

바라데로 갤러리아~

 

분위기가 오싹하다~

 

다시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특이한 택시를 기다리고 있다.

 

잠시 기다리자 1908년도산 Ford 자동차가 보인다.

바로 세워서 호텔까지 고고~

이 역시 5CUC다!!

관광객을 상대로 해서 그런지 편안하게 사진 찍을 수 있게 배려해 준다.

 

 

 

아무하고나 친한 척 하는 우리 와이프...

이 양반은 호텔에서 스패니쉬를 가르치는 선생이다.

 

 

호텔 수영장...

결국 이 수영장에는 몸도 한번 안담갔다.

해변이 너무 좋기 때문에...

 

해변 옆에 있는 Bar에서 야자수를 까주던 직원과 다시 조우...

이 사람 재주꾼이다.

어제는 멋있게 야자수를 까더니만...

오늘은 나뭇잎으로 멋진 모자를 만들었다.

 

다시 해변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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