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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로비서~5

by 노아엘 2012. 4. 26.

 

-23일-

 

마지막까지 우리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아침부터 또 서둘러야했다.

까오리 식구 및 일본에서 오신 손님을 김해공항까지 잘 모셔다 드리는거.!

 

일찍 일어나서 또 바라본 창밖 풍경은...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바다..

 

울 노아는 완전 편하게 이리 뒹굴 저리 뒹굴하며 잘자고~~

 

여유있게 아침을 먹기 위해..일찍 뷔페로 고고!

 

정말 캐네디언답게,, 우유와 빵만으로 아침을 먹는 노아..

난 완전 토종식으로 미역국에 밥말아서 짱아찌랑 먹었는데 말이다.ㅋㅋ

 

빵을 야주 야곰야곰 먹는 노아..

엄마 " 빵이 털썩" 그런다.. 책의 내용 중 하나..ㅋ

 

바다에 바로 인접한 젤 좋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던 우리.ㅋ 경치 좋고~

 

빵 욕심이 많아 먹는것보다 손에 들고 다니는 노아~

 

식사 후.. 아쉬운 체크아웃을 하고,,,

언제나..여행시간은 넘 빨리 가버린다는...

노아 여행모드로 돌입(케리어 타는...)

 

일본 손님이 묵고 계시는 파라다이스호텔로 왔다.

1층 로비 모습..

 

역시 좋은 호텔 답게 디테일도 우수하고,,

사촌동생인 정이가 여기서 일하고 있어서,

언젠가 꼭 와봐야했었는데...

남편 회사에서 한화리조트 지원만 안해주었어도..여기에 머무는거였는데..ㅋㅋ

 

좀 일찍 도착한 우리는.. 파라다이스 호텔 앞,,  바닷바람도 쐬고..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해운대 바다가 멌있다고 첨 느낀날이다..사실..

예전엔.여름에만 가본적이 있어서,,

수많은 인파와 쓰레기로 이쁜줄 몰랐었는데...

 

또 험티덤티 놀이중.ㅋ

높은데만 걸터 앉으면..ㅋ 자연스레~계란아저씨가 되는 노아

울노아는 무섭지도 않은가보다...

 

파라다이스호텔 뒤에서 본 모습

 

산책로~

 

정이 얼굴 한 번 보기 위해 신관으로 이동중..

 

집에서 가끔하던,, 네모종이(방석) 깔아두고,, 건너게 하는 바닷물 놀이가 생각난 노아.

혼자 그 놀이하는 중.. 건들지 말라 한다.

 

정이가 일하는 신관 18층 라운지에 도착

잠시 얼굴만 보고.~

 

구관 1층 로비에 다시 돌아옴~

 

 

다정한 샷 연출..ㅋ

 

모자 씌워버리고 약올리기.ㅋ

 

요정 같은 노아~

 

무사히 김해 국제터미널로 손님들 다 보내주고 난 뒤..

우린 국내선 터미널로 왔다.

노아.. "집에 있지.."라고 내 말 따라하며 그냥 눈으로만 구경..ㅋ

 

체크인~

 

어쩐지 이런게 어울리는 노아.ㅋ

 

비행기 타기전,, 옥외 야외에 나가보기도 하고

 

점심 먹으러.개미집같은 레스토랑도 와보고..

공항은..항상 맘을 설레게 한다..

혜지라는 아이가 공항 오는걸 좋아하는 맘이 살짝 이해가 된다.. 이제서야..

 

여행자의 기분... 좋다.

울 남편이랑 젤 잘 맞는 부분이기도 하는..

여행하기.

한살이라도 더 젊었을때 여행다니자!! 우리의 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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