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변길을 걸어나와...
점심 먹으로 대이동~~ 중
배고픈 우리들..
회나 거하게 먹자하고,, 들어온 회센타~
먼저.. 새우튀김으로 주린배를 달래고~~
뭔가를 엄청나게 잡아온,, 동규.~ ㅋㅋ
울 노아에게 게를 만지게 해준다.~~
울 노아 이때부터 형아한테 반했는지.
떠나는 날까지 형아 손잡고 다닐려고 하고,,
심지어 여행 후 집에 도착해서도, 형아 사진 보여달라고 밤마다 외침.!!
회가 나오고..~
나 역시 먹어버렸다..
싱싱하다기에~~~
아이들은 칼국수..
누나야들 사이에서.. 냠냠.~
울 노아를 아주 많이 이뻐해준 서정이..
얼굴도 맘씨도 곱구려~~
이렇게 늦은 점심을 먹고도,,
집에 와서.. 바로 또 사 온 조개들로 이번엔 해물구이.~
어젠 고기 바베큐였는데..
고기라면 도저히 못먹었을텐데..
배가 불러도.. 조개니 또 들어간다면서~~~
용한오빠와 똑소리 나는 혜주.~ ㅋㅋ
이번여행의 일등 공신들..~
장작 2시간 이상이나 서서 우리들에게 맜있는 요리들을 공급해준..~
완전 붕어빵.ㅋㅋㅋ 동규와 형부~
어마어마한 저녁 후.. 또 원아표 골벵이 무침.ㅋㅋㅋ
양념 소스를 다 만들어 온 원아 때문에,, 안먹으면 삐질 것 같아.. 일단 먹는다 했으나...
정말 맛있어서.. 내가 젤 많이 먹은듯..
이 날 하루종일 엄청 먹었네..ㅋㅋ
아쉬움을 뒤로한채.. 새벽 1시까지 수다를 떨다 각자 방에 자로 가고~~
이제.. 여행은 말미로..~~
각자 짐을 챙겨,,나와서.. 서해안 바다 한 번 더 보고
가까운데 있는 쥬라기파크에 가서 구경하다 헤어지기로 함.~~
이런 계획을 짤 동안, 아이들은.. 팬션 앞마당에서.. 놀고 있다.
어제 온 해수욕장 한 번 더 와서..
인증샷 찍고~!
경희언니네~~
세가족과 네가족은 차이가 좀 나네.ㅋㅋ
좀 비어보인다.ㅋㅋ
용한오빠네~
원아네 가족이 빠졌군...
줄기차게 형아 손 잡고 다니는 노아.ㅋㅋ
귀찮았겠지만, 말 없이 따뜻하게 손 잡아준 착한 동규형.~
그리고 도착한 곳은. .. 쥬라기 파크.~
볼거리는.. 여기가 다다..
일인당 만원이나 하는 돈 주고 입장했지만,,, 온통 뼈다귀만..ㅋㅋ
고성 공룡박물관과 너무 차이가 나서..실망만 하고 나옴...
뼈밖에 없음..ㅋㅋ
도레미파솔라시도,, 애들 키순서대로 세우고,,ㅋㅋ 사진놀이만~~
무섭지도 않은지..ㅋ
혼자 태우니 무섭다고 싫다고 하더니,,
형아가 타니깐.. 노아도 용기를 내서 올라갔다.
형아 좋아할 시기인가 보다.ㅋㅋ
공룡에 별 재미를 못본 아이들..
그 앞.. 모래 놀이터장에서,, 미끄럼틀 몇번 신나게 타고~~
마지막을 장식했다.
여기서 나와서 대구팀 두팀과 서울팀 두팀이 나눠지고,~~
우리팀은,, 가다가 바지락칼국수/굴밥을 엄청난 기다림 후에 맛있게 먹고,~~
또,, 명절때보다 더 밀려서 엄청 난 정체속에 올라가다가,,
또 내려.. 다들 배도 안고프지만,, 50년 전통 짜장면을 해치우고.~~
원아네랑 헤어져서 올라왔다.
생각해보면 짧은 시간,,
그러나 긴 기다림 속의 여행이라 그런지,,
아쉽고도,, 행복한 느낌..~~
아쉬운 느낌들이 다들 컸던지..
1년의 한번인 공식적인 모임이.. 올 가을에 한 번 더 하기로 추진되고 있다.
그래.. 가는거다!!
ㅋㅋ
'대한민국 > 빅토리아 모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3회 빅토리아 모임- 2(진안) (0) | 2012.10.30 |
---|---|
제3회 빅토리아 모임- 1(진안) (0) | 2012.10.30 |
제2회 빅토리아 모임-1 (안면도) (0) | 2012.06.07 |
제1회 빅토리아 모임-6 (동굴) (0) | 2011.05.21 |
제1회 빅토리아 모임-5 (온달 셋트장) (0) | 2011.05.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