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8
휴가 다섯째날-1
나비생태 공원
http://butterfly.namhae.go.kr/
남해 올때마다 여기에 가고 싶었으나.. 항상 못보게 되었었는데..
이번에야 말로. 꼭 노아에게 보여주리라 하고~~
그러나 도착하자마자..낮잠에 빠진 노아.. 아뿔싸.ㅠ
입구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것들이 있다.. 지운이와 지후 차지~
제법 잘 전시 되어있었지만,,
노아가 자버려서.. 아쉬웠다.
깨워도 봤지만,, 너무 깊은 잠에 빠진 노아~~
실내로 들어가서 입구서부터..~~
여긴 살아있는 나비들이 날아다니는 곳으로 나가는 곳~~
울 노아는 너무나도 잘잔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여긴 더웠지만,,그래도 나비들이 음악에 맞춰 나풀나풀 날아다니는 곳..
배추흰나비들로 추정되는 흰색나비들~~
그리고 호랑나비도~~
사람이 안무서운지 피하지도 않는다..
작은언니네 가족사진~~
지운이가 고개를 숙였구만.ㅠ
때마침.. 깨우니 일어난 노아..ㅋ
우리 가족사진도~~~
노아 방금 일어나서 멍~~ 때리고 있다.
노아.. 일어나자마자 무표정으로 말한다.
"나비 만지고 싶다"
그러더니 걍 나비 한마리 쉽게 잡아서 ㅠㅠ 날개를 부러뜨렸다.ㅠㅠ
만지면 안된단다..ㅠ
급하게 뺏었지만 한 발 늦어버렸다..
뭐든지 만질려고 하는 노아.ㅠㅠ
나비야 미안해...
나비 눈으로 보는것이라 가르키고,, 난 뒤 관찰 중~~
귀염둥이 지후~~
전체적인 생태관은 이렇게 생겼다. ~
아직도 꿈인지 생시인지..
나비들이 많이 날아다니는 신기한 곳이긴 한데..~~ ㅋ
다시 나가서 실내로 이동~~
분위기 좋고~~
곤충 전시관으로 이동~~
노아 좋아하는 풍뎅이류~~
지운이 형이 잘 갈켜주고 있나보다~
노아가 좋아했던 체험 학습실..~ 실제 만져도 볼 수 있는 곳이 최고!
검은색 애벌레들!
이놈도 만져 본 겁없는 노아.
뱀얼굴을 하고 있는 애벌레..
적에게 무섭게 보일려고 뱀얼굴로 위장하고 있지만,, 사실 보이는 얼굴은 실제 얼굴이 아니라는거..
눈과 입은 그 밑에 조그맣게 따로 있었다.ㅋㅋ
즉 가면.ㅋ
노아가 젤 좋아한 곳..
한참을 장수풍뎅이를 보며 만지며 놀고 있다.
장수 풍뎅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단지 힘이 쎄다는거.ㅋ
한 2시간 정도.. 보면 딱 좋은 곳..
이런곳이 많이 생겼음 좋겠다. ^^
울 노아 이번 휴가때 해양동물을 비롯하여 곤충들 많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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