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30~10, 1
(노아 30개월, 노엘 25주)
추석연휴
아침에 교회가서 예배드리고 와서,
남해로 일주일간의 짐을 싸서 출발했다.
이번추석땐 남편과 나 둘다 3일간의 징검다리 휴가를 팍팍 쓰고,
일주일 동안 남해서 보내기 위해~~
내년 설엔 노엘이 태어나서 남해에 못 갈 것같아서이다.
추석날 아침..~ 이쁘게 한복입고 교회갈 준비 끝!
엘레베이터 기다리면서.. 슈퍼스타가 된 울 노아~~
교회 도착~~
한복을 입고 와서인지 이목 좀 끌었다. ^^
그리곤 어김없이 중창연습..~~
예전엔 앞에 나가는거 진짜 쑥스러워하더니.
요즘은 잘도 나간다.~~
목소리는 여전히 작지만.ㅋㅋ
그리곤.. 남해로 출발..
이번 추석은 이상하게 남해 가는 길도 밀린다. ㅠ
7시간 걸림~~
남해대교 입성..^^
10월1일
어젠 저녁무렵 도착해서..
밥먹고,, 수다떨고 하다보니.. 그냥 지나갔고,,
이날은 아침부터.. 큰언니네랑 엄마랑 하동 코스모스축제로 향했다.
날씨가 이렇게 화창하고 더울지 몰라서 썬글라스를 준비를 못했는데..
다행히 남편꺼 뺏어쓰고~~
코스모스 축제장에 도착.~~
그런데 횡하니~~ 정말 들판에 코스모스만 있다.
울 남편 도착하자마자 뭐하나 싶어봤더니..
노아를 위해 곤충잡기 모드..
대단한 아빠다..
근데 햇살이 너무 따갑고,, 날씨가 너무 너무 화창하다.ㅠ
모자라도 있었다면 좋았을것을..
윤지는 울 노아 꾸며주기에 여념이 없다. ㅋㅋ
윤지 작품..^^
꽃보다 아름다운 울 엄마..^^
내 안경이 삐뚤어졌지만..ㅋㅋ 소중한 사진이기에~
이번엔 다른 스탈로 꾸며놓았군.ㅋㅋ
엄마가 어릴때 거의 키운 윤석윤지..
울 노아 또 모델 작업.^^
꿀벌 관찰 중..~~
이 날 울 노아의 친구는 윤지누나~~
코스모스 boy~~
나도 넘 따가운 햇살에 지쳤는데.. 울 노아는 안아달라고 하지도 않고 잘 다닌다.~~
모두 넘 화창한 날씨에.. 눈을 가릴 수 밖에 없었다..
울 서방님이랑 셀카~~
노아가 우릴 떠나,, 윤석형과 윤지 누나랑 같이 다녔기에..
이날의 모델은 주로 내가 되었다는.ㅋㅋ
남편의 작품들~~
배부른 코스모스 여인~~
"코스모스축제가 왜이래?"
"아무껏도 없고 횡하니.. 코스모스만 있네.."
라고 불만을 터트리며 돌아가는 길...
끊임없이 울 노아를 즐겁게 해주는 윤석형과 윤지누나~~
큰딩이와 아이들.~
제일 애교많은 큰형부와 울 엄마~
철도길에서 선 윤지누나와 울 노아~~
이렇게 주차장으로 가서 차타고 돌아가는길에 보인건..
조금 더 위에 위치한 진짜 코스모스 행사장이었다.ㅠㅠ
다시 가기엔 넘 귀찮고,, 덥고,,
왜 조금더 위로 올라와 볼 생각을 안했을까...ㅠ
동물도 있고 먹이주는 것도 하고 있었는데..
차안에서 보니 열불이..ㅠㅠ
울 식구는 여기 또 오자고 다짐하고..ㅋㅋ
좀 아쉽지만 다음 목적지를 향해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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