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 김장 ~~
2021, 6월~~ 매주 주말 (노아 12살, 노엘 9살) 볶음밥 김장하기~~ ㅋ 아이들.. 특히 노아가 볶음밥을 너무나도 좋아한다. 볶음밥 한번 해주면 정말 머슴밥으로 먹을만큼 많이 먹는다. 다행히도 (?^^) 내가 해주는 볶음밥보다는 아빠가 꼬들꼬들 빠싹빠싹 하게 해주는 복음밥을 너무나도 좋아한다. 아침 등교 전,, 볶음밥까지 할 시간은 없기에,, 남편이 주말,, 밥 10인분을 해서,, 볶음밥을 해서,, 냉동해 놓고 하나씩 해동해 먹기로~~~ 밥 10인분을 해서,, 한통에 이인분씩~~ 팬이 작아서 한번만들때 2~3인분씩 하니.. 두시간 남짓 몇번을 해도 이 정도 양...ㅠㅠ 더운데 고생했으~~~ 볶음밥 한 날 저녁..ㅋㅋ 어찌나 맛있게 먹는지~~~ 그 다음 주말도 또 그 다음주말도..ㅋㅋ 계속되는 볶..
2021. 7. 16.
산딸기~!
2021, 6, 10 (노아 12살, 노엘 9살) 산딸기 엄마랑 작은언니가,, 엄마의 고향 언니네가 하는 산딸기 밭으로 놀러를 가셨다한다~~ 나도 부산에 있었으면 바로 따라갔을텐데......... 어찌나 부러웠는지~~~ 이쁜척하는 작은언니..ㅋㅋ 산딸기가 무농약이라서 바로 따서 먹어도 된다고..~~ 진짜 엄청 따 먹었던 모양.. 엄마도 역시 따 먹으면서,, 또 우리에게 줄 산딸기도 따면서~~ ㅋㅋ 무농약인데 산딸기 품질이 너무 좋아서,, 서울에 백화점에도 납부된다는~~ 나도 따먹고 싶다~~ 다행히 엄마가 이런 마음을 헤아려~~~ 엄청 많이 보내주셨다~ ㅋㅋ 짜자잔~~~~ 이 많은 산딸기를 (사서) 다 보내주심~~ 맨날 산딸기 한 팩 마트에서 사면 아이들입으로 다 들어가는데,, 덕분에 ,, 남편도 나도 ,..
2021. 7. 12.
13번째 결혼 기념일~ EWA cafe
2021, 5, 24 (노아 12살, 노엘 9살) 13rd 결혼 기념일~~ 충북 증평 EWA cafe (이와카페) 월요일이 결혼기념일이라~~ 고맙게도 남편이 오후 반차를 쓰고 놀러나왔다~~ ㅋㅋ 평소에 한번 가보고 싶었던 한옥 카페로 가보기로~~ 점심을 먹고 갈까,, 어쩔까 했었는데,, 여긴 제빵소도 같이 있는 빵집 맛집이기도 해서,,, 밥 먹고 가면 빵맛이 떨어질까봐,, 일단 안먹고 가보기로~~~ 완전 외진 곳에 있었는데,, 일단 자연에 있는 느낌은 짱~! 외관은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고급스러운 한옥느낌~ 정면 사진~~ 아이들이 없으니... 나라도 들어가야지~ 근데,, 왜케 뚱뚱하게 나온건지..건질 사진이 없구만..ㅠㅠ 카페 들어가기까지 절차가 복잡하네..ㅋㅋ 한걸음 한걸음 사진을 찍고,..
2021. 6. 10.
미용실 갔다온 날~ 깜짝 요리~!
2020, 1, 10 (노아 12살, 노엘 9살) 미용실 갔다온 날~ 깜짝 요리~! 원래 되도록 "주말은 가족과 같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데.. 이 날은 갑자기 진짜 미친듯이.. 내 머리가 보기 싫었다. 뒷날인 평일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미용실을 향해 뛰쳐 나갈 수 밖에 없었던 것.... 역시나 주말이라.. 손님은 많았지만,, 다행히... 예약 안하고 가도 되는 곳이 있어서~~ 재빨리 들어감~~ 아니나 다를까 오후 2시에 미용실에 도착했지만,, 머리 펌 하고 나니 저녁 7시가 훌쩍 지나버림..ㅠㅠ 5시간이 왠말이냐... 시간 아까비~~ 집에 있는 남편과 아이에게 조금 미안해져 옴... 아이들 저녁은 남편이 알아서 잘 먹여 줄 것이라.. 걱정은 안했지만,, ㅠ 집에 휘리릭 도착하니... 맛좋은 ..
2021. 2. 8.
잡채사랑/호수공원 단풍
2020,10,25 (노아 11살, 노엘 8살) 잡채잡채~!! 오창 호수공원 단풍 뭔가.. 하나에 꽂혀버리는 성격탓에...ㅋㅋ 이번에는 잡채에 필이 꽂혔다. 평소 그다지 많이 좋아한 음식은 아니였는데..~ 너무 오일리해서..ㅠ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유튜브 보고 열심히 따라 만들어 본 적은 한번 있었는데... 뭔가.. 2% 부족했던 경험을 하고,,, 두번은 도전안함 그 뒤 제법 잘한다는 차이니즈 레스토랑가서 잡채밥을 시켜 먹어봐도... 내가 좋아하는 맛이 아니고,, 오창에서 그냥 중국집 가서 먹어봐도 No.. no..no..no......... "내가 원한 잡채맛은 돼지고기 안쓰고 오일리 하지 않고, 단백한 맛~이라고요~~~ "를 외치자... 우리 남편 오직 나만을 위해서 잡채를 만들어 준다한다~~~ ..
2020. 11. 17.
양청교회~ 우리부부특송
2020, 09, 13 (노아 11살, 노엘 8살) 양청교회 온라인 예배(2020년 9월 13일) 중 특송담당 노래와 나랑은 사연이 길다. 한마디로 악연이다. 초중고등학교 때 교회서 거의 살다시피했던 나였지만,, 음치라... 중창단 성가대 등에서도 튀고싶어 했던 나의 성격이 제대로 발휘를 못했고,, 지금도 성가대를 하고 있지만, 언제나 내 목소리를 들킬까 가슴졸이며 연습하고 있다. 새로운 지휘자님이 올때마다.. 노래 못부른다는 레퍼토리를 설명해야 했고,, 집에서도 노래를 흥얼거리면 가족들의 웃음을 사야만 하는..ㅠㅠ 아무튼.. 이런 나지만,, 내 성격은 주제파악을 못하고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무모한 생각으로 도전하게 만든다. ㅋㅋ 물론 혼자서는 할 자신이 없고.. 가만히 있는 남편 꼬시기~ 우리남편의..
2020. 10. 13.
9월은~ 남편 생일 내 생일~~
2020, 9, 3 (남편 생일) 2020, 9, 11 (내 생일) 기념일을 특별히 중요하게 챙기지 않는 우리 부부라~~매년 비슷비슷하게 지내고 넘어가는듯.~ 맞다... 어떻게 보내는게 아니라 잘~넘어가는게 더 중요..~^^ 핑계를 대자면,, 남편의 취미 중 하나가 쇼핑이라 필요한 것이 있든 없든 주기적으로 쇼핑센터를 하루종일 돌아다녀야 되고,, 그때그때 맘에 드는건 사고,, 남편의 또 다른 취미 중 하나는 식도락이라, 먹고 싶은건 일부러 탐구해서 매주매주 사먹고~ 돈을 모으기보단 소비지향적으로 살고 있는 우리부부이기에... ^^;; 생일이라고 특별히 받고 싶은 선물도 먹고 싶은것도 없었던.. 남편과 나~ 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보내기엔 아쉽지롱~ 그러나 우리는 필요없는 케잌을 사는건 정말 싫어한다. ..
2020.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