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MY's DAYs- 나의 날들~~^^
2020, 8 1~4 (노아 11살, 노엘 8살) Mommy's Days 즉,,, 내 날들~~^^ 돼지 박물관 방문 후 아이들은 바로 경기도 할아버지댁,, 그리고 우리 부부는 우리집으로~~~ 남편은 이 날 노엘데이를 성공리에 끝내고,,, 어차피 이제 나만 남았으니,, 날 챙겨주는 김에 마미스데이도 끝내버릴 심산으로 이 날 저녁부터 바로 마미스데이로 이름을 붙여버림..ㅋㅋ 저녁으로는 아이들 있을때 잘 못 먹는 뻘건~~ 해물찜으로~! 당첨~~!! 한시간 기다리고 먹었다..ㅠㅠ 아무리 내가 해물을 좋아한다지만 진짜 아이들이 없는 동안 계속 해물만 먹은 느낌..ㅋㅋ 그 다음날 주일~~!! 예배 후.. 우리의 넘버원 데이트 장소인 현백 도착...ㅋㅋ 마미스데이는 아이들 오기전까지 이어졌으므로~~~ 내 가을 옷도 ..
2020. 8. 14.
남편과 나만~ 커피숍 맛집 데이트
2020, 상반기~~~ (노아 11살, 노엘 8살) 이제 아이들이 좀 커서~ 우리 둘이서 나가는 일들이 부쩍 늘었지롱~~ 가족 다 함께가 제일 행복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남편과 둘이서만 있는 시간도 그에 못지 않게 행복하다~! 왜냐~??!! 내가 보살핌을 받는 존재가 되니깐~~ 으하하 늘상 아이들을 챙기다보니,,, 누구에게 챙김을 받는건 기분좋은 일인듯~! 이 날은 남편이 휴가내고~ 나의 운전면허증 갱신한거 찾으러 가준날~ 장롱면허 10년이 지났구나.. 그래도 이렇게 볼일 있을때마다 휴가도 써주고, 같이 가주니.. 왠걸.. 운전의 필요성을 아직도 못느낀다는..ㅠㅠ 암튼... 면허 찾고~ 최피디 칼국수라는 나름 맛집에서 해물칼국수 먹기~! 내가 좋아하는 해물 맘껏~! 망할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지금쯤이..
2020. 7. 24.
온전히 나의 휴가~~ (육아/가사)도~~
2018, 8월 1~5일 (노아 9살, 노엘 6살) 아이들 태권도 학원 방학이 시작되어.. 노아 노엘이만 할머니집으로 보냈다. 5일간은 온전히 나만의 휴가 시작.. 남편은 회사서 원래 끼니를 해결하고, 아이들이 없으니.. 난 차라리 음식안하고 안먹는 쪽을 선택.. 일년에 유일한,,, 엄마의 자리를 휴가받은날.. (애들한테는 5일동안 엄마를 잊어버리라고 했다. 나도 그런다고,, 정말이지 잊어버린듯 나중엔 전화도 안왔다. 나도 안하고.ㅋㅋㅋ) 어떻게 써야되나.. 주어진 귀한 시간을 망설이기만 했던 것 같다,, 겨우 주로 집에서 영화보거나 책을 읽고 미용실도 가고~ 그나마 남편이 일찍 퇴근한날은 남편의 놀이터인 쇼핑센터에서 밤 11시까지 살인 쇼핑을 하고.ㅋㅋ 너무 지쳐서 얼굴은 패쓰..ㅠㅠ 퇴근한 남편이랑 ..
2018. 9. 12.
양청교회 에벤에셀 성가대 입단
양청교회 에벤에셀 성가대 데이트 2018, 2~ 우리 남편과 내가 매주 즐겁게 교회를 가리라고,, 주말이 예배로 인해 기다려지리라고, 1도 생각 해본 적이 없었는데,, 우리에게 꿈만 같은 일이 일어났다. 양청교회에 등록해서 슬쩍 비췄던 나의 소망이 이루어졌다는거! 남편과 내가 같이 성가대에 서는거!! 음악과 함께 하는 인생이라고 할만큼 노래듣기에 열심힌 우리 남편에게 딱 맞는 봉사~ 은근히 싫지 않았던지,, 흔쾌히 가입을 하고, 성실과 책임감으로 매주매주 연습도 안빠지고 평소에도 눈만 뜨면 다음 찬양곡 연습!! 물론 나는 음악에 그다지 소질이 없기에,, 노래 그 자체는 별로 재미없지만, 남편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한 맘~ 그러고 보니 나 참 좋은 와이프네..ㅋ 천국갔을때 남편의 영혼이 보이길 소망한..
2018. 5. 14.
Flower cafe & 충만치킨
2017, 8, 6 (노아 8살 노엘 5살) 아이들이 여름방학이라 할머니집으로 간 동안,, 남편과 나는 평일엔 각자 스케쥴로 바빴지만, 그 와중에 두어번 호프집에서 술도 마시고,, 여러명과 어울려 12시를 넘기기도 하였다. (나랑 있으니 좋은점은 금기시간인 12시를 넘겨도 된다는 거라고 하니 ..원..ㅋㅋ) 글고 이날은 경기도 갔다온 남편이랑 주말의 끝을 같이 보내는 일욜오후~~ 오창에 새로 생긴 분위기 이쁜~ 플라워카페에 와서.. 남편은 주보를 적어야했고,, 난 그 앞에서 못다한 수다 떠는 중~~ 사진빨좀 받아주시는데~~ 밖에 경치도 굿~~~ 올해 첨으로 먹은 .. 빙수..ㅋ (이 때가 마지막이었기도 했다.) 빙수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았지만,, 올만에 먹으니 이것도 굿~ 그리고 저녁땐 오창에서 핫한 충..
2017. 9. 20.
골프연습장데이또~~~
2017, 7, 27 (노아 8살, 노엘 5살) 골프연습장 별 근사한 데이트는 아니지만,, 아이들 맡길 곳 하나없는 충북에 살다보니.. 우리 둘만의 데이트는 언제나 경기도 시댁에 가있을 동안만 잠시 허락되는거였는데,, 노아노엘이가 마침 방학을 하고, 어머님이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사이에.. 남편 혼자 시작한 골프연습장에,, 나를 데리고 갔다. 이날은 정말 기분좋았던 이유가. 번개 천둥치면서 엄청난 비가 내렸기때문이다. 이상한 집중호우..ㅋㅋ (스콜같은..) 사실 난 배운적이 없기에 장난으로 골프공 100개 치고,, 나머지 시간동안은 골프공 떨어지는 곳에서 비맞으며 춤추는 상상..ㅋㅋㅋ 회사마치고 남편이 픽업와서 남편차에 타자마자 내려진 곳이 이곳.. 복장도 신발도.. 다 안맞음..ㅋㅋ 남편은 이제 다닌지 ..
2017.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