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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 ASIA/Vietnam

베트남_다낭_빈펄 체크인_핑크성당_롯데마트

by 노아엘 2023. 7. 16.

2023, 05, 09

 

베트남 호이안을 떠나 다낭입성~~~

 

 

호이안에서 2박을 하고.. 이제 다낭으로 떠나는 날 아침~~

우리는 타투스티커를 아침부터 신나게 서로 해주고~ 멋진 시간을 보냈다. 

튀는것을 제일 싫어하는 노아는 절대 안하고.ㅋㅋ

우리 셋이서~  노엘이는 목앞, 나는 다리랑 팔이랑 목앞이랑 엄청 많이.. 남편은 발 구석구석에..ㅋㅋ

 

 

 

그러고.. 두번째 조식을 먹으러 왔다~ 

전날과는 약간 다른 메뉴로~~ 다 맛있다~!!

 

노아가 제일 좋아하는 연잎밥이랑 비슷하게 생긴 바나나잎밥이 있었으므로.. 이 아이는 여기서 이 밥을 선택..ㅋㅋ

입맛이 특이한 아이라.ㅋㅋ

 

조식 먹고 와서 양치하고.. 한끗 꾸미고 이제 다낭으로 출발 전~!!

 

체크아웃을 하고~! 멋진 호텔임~~ 칭찬 백만개~!

우리아이들 서로 키커보이려고 뒷꿈치 들더니.. 진짜 다리가 길어진 마술같은 사진.ㅋㅋ

그랩을 타고.. 1시간 남짓한 거리를 이동~~~~ 우리 엘이가 언제 셀카를 찍어놨구만..ㅋㅋ

빈펄에 도착~!!!  빈펄 리조트에 짐을 맡겨두고 오늘하루를 시작하기로~~ 도착하니 웰컴쥬스를 준다~~

우리가족 화이팅~!!

 

멋지다! 말로만 듣던 빈펄 리조트~! 한국 사람들 많은 것 빼고.. 가격빼고 완벽한 장소..ㅋㅋ

 

다리도 꼬으고... 폼 잡은 엘이~ ㅋ

 

체크인 후.. 그랩 불러두고 기다리는 동안~~

 

다낭은 사실 별로 갈 관광지가 없어서... 일단 남들 다가보는 곳이라도 와야했다. 

핑크성당~~

아무런 감흥이 없는.ㅠㅠㅠ

여기 다들 왜오는 거지?? 그런 생각만..ㅋㅋㅋ

 

핑크라서 약간 특이?? 그 정도..ㅋㅋ

사진찍고 바로 뒤도 안돌아보고 나감..ㅋㅋ

사실 성당은 이탈이아에서 이쁜곳을 너무 많이 봐서.. 별로 감흥이 없었나...

 

핑크성당옆.. 커피가게.. 고모가 부탁한 커피 사러 옴~

 

근처에 조금만 가니.. 한시장이 있음.. 공포의 한시장..

냄새나고 덥고 하지만.. 싸게 판다고 하는~~

 

금은방에서 우리는 환전을 해야했다. 

5만원권을 한국에서 바꿔와서.. 계속 조금씩 필요한만큼 환전해서 쓰고~하니 편했다. 

이날은 5만원에 87만동인가 .. 그랬던듯..  여긴 정말 흥정이 어렵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조금은 통함~

 

환전을 해서 두둑한 지갑으로 총알 충전하고 당당히 한시장안으로 고고씽~~ㅋ

 

뭐든지 들은 것보다는 덜하는듯.. 심하게 덥지는 않았던듯... 그래도 건어물 냄새는 났다..

진짜 미리 겁먹고 오는건 아닌 것 같다. 사람들은 항상 좀 표현을 더 하는 경향이 있는듯..ㅋㅋ

신발과 속옷과 양말 등등 샀더니 환전한돈 다 씀.. 약 300만동 더 쓴듯....ㅠ

싸다고 막샀더니.. 싼것이 아닐 수도..ㅋㅋ

 

운동화나 슬리퍼들은 한번씩 수선해서 오는게 좋다고 해서.. 돈 더 주고 수선 중..

 

수선하는거 기다리는 동안 엘이랑 둘이서~~

 

쇼핑하고오니 약간은 지친 우리가족..

이럴때는 또 먹어줘야지.~ 점심시간~ 

다낭에 도착하니 대한민국 경기도 다낭시라는 말이 실감..

한국사람이 엄청났다. 

안타호이라는 가게인데.. 한국말이 다 통함.. 통해도 너무 잘통함...

너무 잘 통해서.. 오히려 외국같은 맛이 떨어짐.ㅠㅠ

 

엘이가 여행와서 사진찍기게 급 관심..ㅋㅋ

주문한 음식들이 마구마구 나옴~~

 새로운 음식들도 시킴~ 메뉴 다양~ 음료수 포함 이 정도가 100만동~~ 

 

뭐든지 다 먹어버리는 무시무시한 아이들..ㅋㅋ  노아는 서빙하시는 분이 한국말을 자기보다 잘했는데.. 베트남사람이라고 하니 너무 놀랐다고.ㅋ.ㅋ

 

먹었으니.. 소화시키러 콩카페에~~

다낭도깨비 카페에서 제일 많이 들었던 그 유명한 콩카페~

다 이 주변에 있어서 눈감고도 찾을듯..ㅋㅋ

 

감기끼가 괜찮아지고.. 오히려 건강을 되찾은 남편..ㅋㅋ

 

이 날은 호이안에 있었던 때보다 훨씬 더 더웠으므로.. 노아가 동남아 여행은 이제 안올꺼라 함.ㅋㅋㅋ

시원한거 사줄때만 사람됨..ㅋㅋ

 

엘이도 더운 한시장에서 쇼핑할때는 힘들어 했지만 금방 괜찮아짐~~

난 코코넛커피로~~ 우리가족 음료수값 21만동... (코코넛커피가격이 55만동임)

 

직원분께 부탁해서 가족사진 찍어냄.~ ㅋㅋ 분위기는 꽤 굿~

베트남은 카페가 진짜 잘 발달이 되어있는듯.. 더워서 그렇겠지~

 

남는건 사진이라고~ 열심히 찍음.ㅋㅋㅋ

 

테이크아웃잔으로 바꿔달라고 말도하고.. 한국말로 했을까? 영어로 했을까? ㅋㅋ

성공하고 당당히 걸어오는 모습..ㅋ

 

이 날의 일정은 롯데마트에 장보는 것으로 끝내기로~~~ 

롯데마트에서 선물이나 먹거리 사서 호텔로 들어가 버리고,, 이제 호캉스를 즐기기로~~!!

제일 힘들지만 언제가는 해야되는 일이라. .미리 해두기로~

노엘이가 제일 하고 싶어했던 일은 블랙핑크 프사가 들어있는 오레오를 사는 일이었기에 이것부터 일단 해결해주기로~

 

오빠랑 야식으로 먹을 쌀국수 컵라면도 사고~~

 

밤에 먹을 과일들도 사고~~ 했더니.. 이렇게 듬뿍사고 약 300만동 지출~ 

그랩 불러놓고 기다리는 중~~~ 돼지친구가 있으니 그냥 지나칠 수는 없지..하고 찍었는데.. 자세히 보니 소임..ㅋㅋ

지치니 소랑 돼지가 구분이 안됨..ㅋㅋ

 

이제 조금만 참으면 편히 쉴 수 있다~~~얏호~~

 

쇼핑까지 마치니 약 4시쯤 된듯.. 

여기서 그랩타고 약 20분 들어가면 다시 빈펄 리조트 도착~~~

오후일정은 우리개인 풀장에서 조용히 수영하고 쉬기로~~~

너무 덥다고 들어서... 이번 여행은 거의 호캉스 계획으로 잡은거라..

이제 리조트에서 쉬면서 즐기기만 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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