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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퀘백여행(2)- 델타시티 카메라 챙기고 다시 집에서 나섰다..^^ 남편표정부터가 밝다..^^ 우리집 앞에서부터 사진찍기 시작..^^ 올드퀘백에 도착했다. 우린 분수대옆 공원에 자리 잡아.. 남편이 야무지고 아주 꼼꼼하게 싸온 주먹밥을 맛나게 먹었다. 주먹밥이란건...정말 남이 싸야맛있다..ㅋㅋ. 정말 맛났었던...주먹밥.. 소풍나.. 2009. 6. 10.
남편과 퀘백여행(1)-일도레앙 남편이 나 다음으로 아끼는.. ^^ 카메라를 깜빡하고 집에다 놔두고 나가버린 바람에... 김이 빠져버린 남편은 이쁜섬 일도레앙에 가서도 별 반응도 하지 않고,, 섬 전체 다 둘러보지도 않고는 집에 가자고 해버린다.ㅠ.. 내 카메라로 찍자고 했지만,, 자기 카메라 아님 잼없다고,, 내 카메라를 무시한다.... 2009. 6. 10.
4th-여행의 끝에서 만난 행운의 무소 다리를 건너버리고 말았다.. 건너는 시간은 차로 10~15분정도 걸린다.그러니 얼마나 긴가.. 아직도 다리위.. 이제 PEI를 벗어나서 다시 뉴브런즈윅주로 들어섰다.. 우리는 새로운 길로 도전했다. 갈때는 제일 안전하고 원칙적인 고속도로를 이용했찌만,, 집으로 돌아가는길은 다른길인 뉴브런즈윅을 횡단.. 2009. 6. 7.
4th-컨페더레이션다리앞 나무등대 보자..누가 더 잘생겼남.ㅋ 감자칩을 좋아하는 우리남편.. 아니나 다를까 랍스타맛 감자칩을보고 그냥 지나치질 못했다.ㅋ PEI의 섬의 두 상징.. 빨간머리앤과 랍스터. 이 섬은 캐나다에서 제일 작은 주이지만,, 그래서 관광하기도 편했고,, 섬전체가 볼거리였다. 물론 화려하진 않지만,, 전원적인 경치.. 2009. 6. 7.
4th-우리는 빨간머리앤 부부^^ 체험 컨퍼더레이션 다리 근처에는 기념품 상점들이 많아서 쇼핑을 할수있다.. 그리고 2불만 주면 앤의 옷을 입고 체험이 가능한 가게도 있다.. 남편은 메튜아저씨 복장을 입을려고 하는걸 내가 말려서 같이 앤이 되었다. 남편은 아마도..세상에서 제일 통통한 앤이겠지..^^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앤이.. 2009. 6. 7.
4th- KINGS드라이브 코스길에서 난 모델..^^ 이 도로엔 지나가는 차 한대 없었다. 한적하지만,,평화로운 이곳.. 호수가 우릴 반겨주고있었으니 여긴 우리의 무대..^^ 남편이 첨으로 사용한 일명 마누라랜즈..^^ 주위사물은 흐려지고 내 얼굴만 선명하게 나온다고했다....ㅋ 역시 아무도 없는 도로..이런 도로에서 사진 맘껏 찍고 싶었는데... 아주 좋.. 2009. 6. 7.
4th-KINGS 드라이브^^ 이날도 남편은 꼭두새벽에 일어나서 혼자 집 앞 사진을 찍으로 나갔다..남편은 이집이 참 맘에드는듯했다.. 남편꿈도 이렇게 단란하게 가족위주의 삶을 사는거라했다. 스스로 가꿔서 해먹고,, 가족이랑 많은시간을 함께하는 삶.. 민박은 오늘로써 마지막날.. 아.. 식사가 아쉽다......... 더 먹고싶은뎅..^.. 2009. 6. 7.
3rd- PEI의 밤바다 해안선을 따라 다시 숙박지로 돌아가는 길에.. PEI의 바다... North Cape의 절벽아래.. 저 멀리 세상에서 제일 긴 연방다리가 보인다..^^ 제법 길게 보인다. 구름구경,,바다구경,,노을구경,, 난 이렇게 남편이 뒤에 서있을때가 참 좋다..나의 든든한 백 같이..느껴진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진.. 제목을 짓자.. 2009. 6. 7.
3rd-PEI의 노을... 박물관을 나와서 PRINCE해안도로를 타고 드라이브하고 있는중.. 재빨리 날이 어두워저버렸다.. 우리는 저녁노을을 볼수있다는 기대에.. 바다쪽을 내내 주시하며 가고있었다.. 넓은 초원, 바다냄새 그리고 평화로운 공기,,, 이런곳에 앤같은 애덜이 많이 정말 살았을것 같다.. 단지 소설이 아닌..정말로.. .. 2009.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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